5시뉴스

[간추린 경제] 1. 시총 세계 '7위' 2. 주식 투자로 429조 벌어‥소비 증가 영향은 '미미'

입력 | 2026-05-07 17:00   수정 | 2026-05-07 17:01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코스피 지수가 1.43%, 105포인트 오른 7,490.05로 거래를 마치며, 역대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습니다.

외국인이 7조 1천억 원 넘게 팔았지만, 개인이 5조 9천억 원, 기관이 1조 원가량 사면서 지수를 방어했습니다.

한국 기업 시가총액은 지난달 27일 영국을 제친 데 이어 캐나다까지 앞서며 7위로 올라섰다고 미국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

작년 우리 가계의 주식 자본이득이 2011년부터 2024년 사이 15년 동안 평균의 22배에 달하는 429조 원에 이른다고 한국은행이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소비 자산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에서는 주식 자본이득의 1.3%만 소비에 활용돼, 3~4% 정도가 소비 증가로 나타나는 유럽·미국에 비해 자산효과가 낮았습니다.

무주택 가계의 경우 자본이득의 70%가 소비가 아닌 부동산으로 이동했던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자산 가치 증대 영향으로 소비를 늘리는 ′자산효과′가 상대적으로 큰 청년층과 중저소득이 최근 주식시장에 유입돼, 앞으로 자산효과를 확대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