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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선
세계 금융시장 흔들‥안전자산 금값도 상승
입력 | 2026-03-03 00:10 수정 | 2026-03-03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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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우리 증시는 3.1절 연휴로 어제 문을 열지 않았지만, 다른 나라들의 금융시장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국제정세 불안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나타나면서 금과 은값은 올랐습니다.
이해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미국의 이란 급습과 하메네이 사망 소식이 전해진 뒤, 먼저 월요일을 맞은 아시아 주요 증시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장중 한때 2.7% 떨어졌다 최종적으로 1.35% 하락하며 장을 마쳤고, 홍콩 항셍지수도 2.12% 하락마감했습니다.
이어 개장한 유럽 주요 지수도 하락세였습니다.
다만, 낙폭은 어느 정도 제한적이었습니다.
이번 중동분쟁이 장기화되지 않을 거란 시장 전망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박상현 / iM증권 연구원]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6월 같은 경우는 ′약속 대련′ 비슷하게 군사 행동을 했고…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졌을 때만큼의 그런 공포라고 보기는 조금 어려운…″
안전자산 선호현상은 뚜렷해졌습니다.
대표적인 안전 자산으로 꼽히는 금과 은 가격이 각각 약 2% 상승했습니다.
반면 변동성이 커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비트코인은 한때 6만 4천달러선까지 무너졌습니다.
[석병훈 /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미국보다 상대적으로 경기가 안 좋은 아시아권 국가들의 증시 하락 폭은 더 클 수밖에 없고요. 금과 은, 그 다음 미국 달러, 미국 국채 가격 이런 것들이 다 일제히 상승을 할 수밖에 없거든요.″
달러 강세에 따라 환율도 움직일 수 있습니다.
최근 1,400원대 중반을 밑돌며 비교적 안정된 흐름을 찾은 원달러 환율이 다시 올라 1,500원에 근접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MBC 뉴스 이해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