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선호도가 24%로 가장 높았고, 5선 중진의 나경원 의원이 12%, 경기 성남에 지역구를 둔 안철수 의원이 8%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신동욱 의원이 3%, 조은희 의원이 2%로 조사됐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오세훈 41%, 나경원 32% 순이었습니다.
서울시장 선거에 오세훈 시장과 여권 유력 후보들이 양자대결을 펼칠 경우 오차범위 내 접전이 예상됩니다.
현직 시장과 구청장 간의 대결이 성사될 경우 오세훈 36%, 정원오 34%로, 2%p 차이의 초접전이었고, 같은 변호사 출신인 박주민 의원과의 대결에선 오세훈 37%, 박주민 34%로 3%p 차이의 박빙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에서 내리 4선을 한 서영교 의원과 양자대결시엔 오세훈 39%, 서영교 33%로 차이가 벌어지지만 여전히 오차범위 내입니다.
다만 전현희 의원과 대결에선 오세훈 40%, 전현희 28%로 격차가 커졌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잘하고 있다′는 의견은 42%, ′못하고 있다′는 의견은 52%로 집계됐는데, 최근 오 시장이 중점 추진했던 한강버스와 종묘 개발에 대한 의견은 갈렸습니다.
한강버스 백지화에 대해선 찬성(49%)과 반대(45%)가 엇비슷하게 나왔고, 종묘 재개발에 대해서는 10명 가운데 6명이 ′반대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전화 면접 여론조사는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8일부터 30일에 진행됐습니다.
MBC뉴스 장슬기입니다.
영상편집: 박병근 / 디자인: 이주현, 김예은, 성다혜, 이승연
●조사의뢰 : MBC
●조사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지역 : 서울특별시
●조사기간 : 2025년 12월 28일~30일 (3일간)
●조사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조사방법 : 통신 3사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100%) 전화면접
●피조사자 선정방법 : 성·연령·지역별 할당
●응답률 : 10.1% (7,985명 중 804명)
●가중치값 산출 및 적용방법 :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 2025년 1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표본오차 : 95% 신뢰 수준 ±3.5% 포인트
●질문내용 :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