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송기성

'버저비터골' 수원 삼성, 3경기 만에 승리‥리그 2위 도약

입력 | 2026-05-25 20:59   수정 | 2026-05-25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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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K리그2 수원이 3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고 2위로 올라섰는데요.

후반 추가 시간 파울리뇨가 말 그대로 ′극장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 리포트 ▶

전반 23분 부상에서 복귀한 송주훈의 헤더가 골포스트를 때립니다.

그런데 느린 그림으로 보니 골라인을 절묘하게 넘어서면서 선제골이 됐습니다.

후반 12분 천안 이상준의 발리슛 동점골로 승부는 원점이 되는데요.

16분 뒤 일류첸코가 헤더로 시즌 첫 골을 터뜨려 수원이 다시 앞서나갑니다.

천안도 막판까지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후반 41분 교체 투입된 이준호가 집념의 동점골을 터뜨리며 스코어는 2 대 2.

이대로 끝날 것 같던 승부에 마지막 반전이 있었습니다.

후반 추가 시간, 천안 골키퍼 박대한이 코너킥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사이 파울리뇨가 골망을 흔들었는데요.

비디오 판독 결과, 골키퍼가 같은 팀 수비수에 걸려 넘어져 ′버저비터 골′이 인정됐습니다.

친정팀을 상대로 터뜨린 극장 결승골!

세 경기 만에 승리를 따낸 수원은 선두 부산에 승점 2점차 2위로 올라섰습니다.

영상편집: 김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