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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승규
독기 품은 양우혁‥하루 5끼 먹고 '폭풍 증량'
입력 | 2026-05-26 20:52 수정 | 2026-05-26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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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지난 시즌 화려한 기술로 프로농구에 고졸 루키 열풍을 몰고 온 양우혁 선수.
다음 시즌 달라진 모습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곽승규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순간적인 방향 전환과 독특한 리듬감이 돋보이는 드리블.
여기에 도발적인 세리머니를 펼치는 당찬 패기까지.
양우혁은 지난 시즌 화제의 고졸 신인 3인방 중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하지만 초반 활약을 끝까지 이어가지 못하면서 한계를 노출했습니다.
***
시즌이 끝나자마자 양우혁은 일상생활을 완전히 바꿨습니다.
가장 큰 약점으로 지적받은 파워를 키우기 위해서입니다
[양우혁/가스공사]
″막상 부딪혀보니까 (형들이) 힘이 워낙 세고, 저번 시즌 치르면서 웨이트적인 부분에서 필요함을 많이 느꼈고.″
매일 다섯 끼를 먹으며 체중을 불리고 아침·점심·저녁, 하루 세 번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몸을 키웠습니다.
[양우혁/가스공사]
″(5끼나) 먹어본 적은 없다 보니까 힘들긴 했는데 그래도 미래의 저를 생각하면서 견디면서 먹고 있는 것 같습니다.″
눈에 띄게 상체 근육이 붙었고 몸무게는 무려 8kg이나 늘었습니다.
[양우혁/가스공사]
″(감독님이) 몸이 커지는 것에 대한 즐거움을 또 느껴보라고 하셨고 주변에서도 많이 몸 좋아졌다는 소리도 듣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프로에서도 가능성을 보여준 번뜩이는 개인기를 가다듬으면서 동시에 그 위력을 더할 파워까지 장착하기 시작한 양우혁.
더 건장해진 체구에, 더 원숙해진 경기력으로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양우혁/가스공사]
″작아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은 욕심이 강해서 제가 해낼 거라고 믿습니다.″
MBC뉴스 곽승규입니다.
영상취재: 한재훈 / 영상편집: 박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