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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정
20년 만에 만난 '앤디'와 '미란다'‥개봉영화
입력 | 2026-04-29 07:32 수정 | 2026-04-2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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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2006년, 전 세계에 패션 열풍을 일으켰던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20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비발디, 피카소 등 거장들의 예술적 정점과 고뇌를 담아낸 작품들도 극장을 찾아옵니다.
개봉영화 소식, 임소정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강산이 두 번 변하는 시간 20년.
몰라보게 변한 미디어 환경 속 잘 나가던 패션 잡지사 <런웨이>도, 악마 편집장 미란다의 명성도 예전 같지 않습니다.
위기의 잡지사를 구해낼 구원 투수는 20년 전, 구박 받는 사회 초년생에서 어엿한 저널리스트가 되어 돌아온 앤디.
″넌 우리 스캔들을 해결하기 위해 여기 온 거야. 난 네가 일을 그르치기만 기다리면 돼.″
애증의 관계, 앤디와 미란다가 다시 한번 패션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손을 잡습니다.
[메릴 스트립/〈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미란다 역]
″이 영화를 처음 만들 당시에는 아이폰도 없었어요. (스마트폰이) 모든 걸 바꿔놓았죠. 출판은 물론이고 이 업계 전반을요.″
앞서 내한한 두 배우는 한국 문화가 전 세계 유행의 선두에 서 있다며, 깊은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앤 해서웨이/〈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앤디 역]
″(한국의) 패션이며 비용, 모든 분야가 전 세계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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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의 배관공 마리오와 루이지 형제도 돌아왔습니다.
전편에서와 달리 등장부터 믿음직한 ′히어로′의 모습을 뽐내는 형제.
″명령이다 당장 아빠를 풀어줘. <날 짓밟고 가보든가.>″
3년 전 개봉한 <슈퍼마리오 브라더스>에 이어 스튜디오 일루미네이션과 게임 브랜드 닌텐도가 다시 의기투합한 이번 작품은 버섯 왕국에서 ′우주′로 무대를 확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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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마다 우리는 창살 뒤에서 연주해요. 아무도 우리 얼굴을 볼 수 없죠.″
비발디의 명곡 ′사계′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이탈리아의 소설 ′어머니 왜 나를 버렸나요′를 원작으로, 역사적 사실에 상상력을 더한 영화 <비발디와 나>.
클래식 거장 비발디와 천재 소녀 체칠리아의 교감이 명곡을 빚어내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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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피카소, 파리에서의 반란>은 1901년 파리에 정착한 가난한 이민자 피카소가 예술가로 성장하는 여정을 따라갑니다.
MBC뉴스 임소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