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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한동훈도 연대해야‥국힘 후보 안내면 최상" [모닝콜]

입력 | 2026-04-29 07:42   수정 | 2026-04-2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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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MBC 뉴스투데이 (월~금 오전 06:00, 토 오전 07:00)
■ 진행 : 손령
■ 대담자 :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 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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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령> 투데이 모닝콜입니다. 6.3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 대진표가 어느 정도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창당 후 최저 지지율을 기록한 국민의힘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우파 연대를 해야 한다고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송석준 의원에게 당내 분위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송석준>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손령> 본격적인 질문을 하기 전에 지금 MBC 클로징 멘트를 두고 국민의힘 내에서 비판이 좀 나오고 있는데, 의원님도 같은 생각이십니까?

송석준> 뭐 저도 일단 기본적으로 비판적인 생각은 같이 하지만, 서로 또 MBC 측 입장이나 우리 당 입장도 서로 좀 존중하면서 빨리 좀 서로 잘 이렇게 수습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손령> 취재 거부를 해야 된다고까지 얘기를 했는데 좀 그런 분위기가 당내에서 실제로 있는 겁니까?

송석준> 글쎄요. 그 취재 거부는 좀 심하지 않나 싶습니다. 서로 이렇게 또 비판적인 여러 가지 멘트도 있을 수 있고, 거기에 대해서 또 우리도 비판권에 대한 반론도 하고, 예, 서로 방송 공영방송에 대해서 우리가 어떻게 취재 거부라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보고요. 모든 것이 좀 같이 잘 상대방 입장을 존중하면서 정상화됐으면 좋겠습니다.

손령> 클로징 멘트를 충분히 할 수 있다고 판단을 하시는 것 같네요.

송석준> 글쎄요, 그거에 대해서는 제가‥

손령> 알겠습니다. 거기까지 하겠습니다. 어제 소장파 모임인 대안과 미래가 송언석 원내대표가 조기 사퇴하는 건 좀 반대한다 이런 입장을 냈는데 어떤 맥락에서 나온 겁니까?

송석준> 예, 지금 사실상 우리 장동혁 당 지도부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상황 아닙니까, 사실상 거의 붕괴 상태다 이렇게 또 많은 분들이 인식하고 있는데, 거기에 또 원내 지도부마저 지금 이렇게 또 교체로 공백 상태가 온다면 지금 사실 이번 정말 중차대한 이번 6.3 지방선거를 사실상 우리가 제대로 치를 수 있겠는가 그런 우려가 앞설 수밖에 없죠. 그래서 어떤 면은 중요한 양대 지도부, 특히 원내 지도부는 예민하죠. 요즘 새로 원 구성도 해야 되고 또 여러 가지 당 내외 현안들이 많은 상황에서, 예, 지금은 적절치 않다는 생각을 같이들 하고 있습니다.

손령> 장동혁 대표에 대해서 좀 다르게 말씀을 하셨는데 결자해지해야 된다는 비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장동혁 대표에 대한 의견은 어떻게 나왔습니까?

송석준> 예, 아무래도 우려가 크죠. 사실 처음에 당 이번에 지방선거 앞두고 또 한동훈 대표에 대한 제명서부터 그 이외 일련의 여러 가지 장동혁 대표의 행보가 어쩌면은 민심으로부터 또 당심으로부터 멀어지는 듯한 그 느낌 아닌가, 그래서 결과적으로 이번 지방선거에는 굉장히 악영향을 주는 그런 상황이 우려스러운 거죠. 다 같이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을 하고 있고 특히 최근에 방미 행보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다들 참 이해할 수 없는 그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죠. 예.

손령> 장동혁 대표는 사퇴해야 된다 이런 의견은 안 나왔습니까?

송석준> 그런 얘기가 많이 강하게 일고 있죠. 일각에서는 장동혁 대표가 사퇴한다면 오히려 지지율이 크게 오를 거다 뭐 이런 주장도 제기되고 있고요.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는 그 부분도 그렇게 쉽게 결정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이렇게 장동혁 대표가 여러 가지, 하나의 리스크로 작용하는 그런 굉장히 좀 안 좋은 상황까지 왔지만 지금 또 지방선거를 한 달도 안 남겨둔 입장에서 지금 물러난들 얼마나 크게 도움이 되겠는가. 이제부터라도 오히려 장동혁 대표가 국민들이 원하는 또 당심이 원하는 스탠스의 대전환, 그리고 사고의 대전환을 통해서 지방선거 마지막까지도 최고사령관으로서 마지막 이 전쟁은 승리하겠다, 승리하지 못하면 나는 깨끗이 물러나겠다 이런 결연한 의지로 전투에 임하는 자세가 더 중요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손령> 그러니까 선거가 얼마 안 남았으니까 사퇴하는 대신 좀 앞으로라도 제대로 해줬으면 좋겠다 이런.

송석준> 그럼요. 지금은 뭐 하루 한순간 어떻게 상황이 바뀔지 알 수 없는 요즘 정치 상황이라는 것은 정말 마지막 순간까지 가봐야 됩니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때도 마지막 순간에 엄청난 변화가 있었고, 또 요즘 우리 세상이 변화의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잘못된 걸 바로잡고 전열을 정비하면 언제든지 우리는 이길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손령> 실제 일부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좀 시간이 갈수록 국민의힘 일부 후보들의 지지율이 오르고 있는 것 같기는 하던데 그래서인지 서울과 경기, 부산에선 독자 선대위를 꾸려서 좀 반전에 반전을 만들어야 된다 이런 분위기도 있는 것 같아요. 다른 지역도 독자 선대위를 꾸려야 된다 이런 내용이 나오고 있습니까?

송석준> 그럼요. 지금 전반적으로 어쩌면 당 지도부의 여러 가지의 상황이 별로 안 좋기 때문에 또 전쟁을 치러야 되고 그러다 보니까 지역별로 가장 좀 경쟁력 있는 그런 어떤 선대위를 구성을 하고 또 지역 특성에 맞게 또 이렇게 좋은 이런 전략과 공약을 갖고 이제 민심을 파고들어야죠. 그래서 어차피 지방선거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밖에 없지만 특히 당지도부의 어떤 지원이 오히려 부담이 되는 그런 상황에서는 더욱더 지역별로 선대위 구성을 해서 경쟁력 있게 또 파괴력 있게 맞서 싸워서 반드시 이겨야죠.

손령> 독자 선대위뿐 아니라 공동선대위원장 뭐 나경원 안철수 뭐 김기현 의원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내세워야 된다 이런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 좀 진행되는 사항이 있습니까?

송석준> 예, 뭐 이렇게 이제 그 제안에 대해서는 저도 뭐 또 의미가 있다고 보고요. 아직은 뭐 구체적인 움직임은 보이지 않는데 어쨌든 그런 지금 거론되는 안-나-김 뭐 이렇게 3분뿐만 아니라 또 더 우리가 더 외연 확장을 할 수 있는 또 분들을 더 모셔서 보강을 해줄 수 있다면 해야 되고 지금으로써는 우리가 당 내외 모두 이렇게 합칠 수 있는 분들을 다 같이 모아서 훌륭한 우리 선대본부를 만들 수 있다면 만들어야죠. 지금은 모든 수단을 다 강구해야 될 때라고 생각을 합니다.

손령> 그리고 또 우파 연대도 대안으로 제시하고 계시잖아요. 특히 경기도에 지역구를 두고 계시니까 개혁신당 조응천 후보하고 연대해야 된다 이렇게 말씀을 하고 계시는데 실제 추진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송석준> 예, 저는 뭐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중요한 건 우리 당 지도부의 스탠스죠. 그래서 제가 장동혁 지도부, 이제 얼마 안 남았지만 이제라도 마음을 내려놓고 누구든 이길 수 있다면 연대할 수 있다라는 그런 좀 열린 마음으로 우리 선거에 임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뭐 이미 그 이준석 대표하고 조응천 우리 후보하고 사전에 교감도 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원래 같은 길을 가고 있는데, 뭐 당이 다르다고 해서 우리가 멀리할 게 아니라 바로 지금 삼권분립이 무너지고 대한민국이 지금 중차대한 위기로 치닫고 있는데 이 시기에 우리가 연대해서 반드시 지방선거에서 만큼은 이겨야 지금 삼권분립이 무너지고 지금 입법부 행정부 사법부마저 이렇게 장악하려는 어떤 이재명 정부에 대해서 마지막 우리가 이렇게 정말 싸울 수 있는 거점이 바로 이번 보루가 이번 지방선거인데 이번에선 이겨야죠. 그런 방법을 우리는 최대한 강구할 수 있으면 모든 세력이 연합해서 같이 맞서 싸워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손령> 모든 세력이 연합을 해야 된다고 하셨는데 부산에서는 한동훈 후보하고 연대해야 된다 이런 얘기도 있는데 의원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송석준> 당연하죠.

손령> 당연하다.

송석준> 한동훈 대표는 오히려 조응천 우리 후보보다도 더 우리 당의 핵심 인물 아니었습니까? 알 수 없는 이유로 제명 처분이 돼서 지금은 당 밖에 있지만 그분이 우리 당을 스스로 떠난 적도 없고 당을 향해서 또 이렇게 비난을 한 적도 없고 누구처럼 오로지 뭐 당으로 돌아오겠다, 모든 것이 정상화되기를 기다리면서 지금도 어쩌면 외연에서 당과 연대할 그런 마음으로 지금 부산에서도 뛰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 많은 또 당원들과 또 우리 당의 관계자들도 같이 생각을 같이 하는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손령> 후보를 안 내는 방식으로 연대를 할 수도 있다 이렇게 얘기가 나옵니다.

송석준> 예, 뭐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죠. 후보를 안 내면 최상의 방법일 것이고 그렇지만 또 박민식 우리 후보 같은 경우 또 열심히 현장에서 뛰고 있기 때문에 저는 열심히 뛰면서 같이 또 단일화 연대를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손령> 후보를 안 내는 게 최선이고 단일화가 뭐 그다음 차선책으로 보고 계시는군요. 오늘 시간 문제 때문에 여기서 질문을 마무리해야 될 것 같습니다.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송석준> 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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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모닝콜> 인터뷰 전문은 MBC뉴스 홈페이지(imnews.imbc.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