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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선
화물연대-BGF로지스 교섭 타결‥오전 11시 조인식
입력 | 2026-04-30 06:18 수정 | 2026-04-30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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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처우 개선과 노동자 사망사고를 놓고 막판 교섭을 벌였던 화물 연대본부와, BGF로지스가 어젯밤 최종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예정보다 하루 늦어진 단체 합의서 조인식은 오늘 오전 11시에 열릴 예정입니다.
이해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화물연대와 CU 편의점 운영사 BGF로지스가 처우 개선 문제 등에 대한 최종 합의안을 어젯밤 도출했습니다.
이에 따라 갈등 봉합 차원의 단체 합의서 조인식이 오늘 오전 11시, 진주고용노동지청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당초 예정보다는 하루 지연된 일정입니다.
연일 교섭을 벌여오던 양측은 어제 오전 5시쯤 운송료 인상과 휴무 확대 등 실무 조건에 대해서는 잠정 합의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지난 20일 파업 집회 현장에서 숨진 조합원의 명예 회복 방안에 대한 세부 조율이 남아 있었던 게 조인식 지연의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연수/화물연대본부 기획실장 (어제)]
″이번 사안이 좀 열사 문제도 같이 엮여 있는 만큼 열사 문제와 관련해서는 지금 양쪽 대표, 교섭 대표와 우리 BGF로지스 대표님이 만나서 마지막 문구를 좀 협의하고 조율하고 있는 과정이고요.″
이후 추가 교섭을 벌여 조합원 명예 회복 방안에 대한 합의안도 도출한 것으로 보입니다.
화물연대는 조인식을 마친 뒤에는 조합원 현장 복귀와 장례 절차, 진주 CU 물류센터 봉쇄 해제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태는 화물연대 측이 배송기사의 노동조건과 관련해 BGF리테일을 원청으로 보고 교섭 참여를 요구했지만, 사측이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시작됐습니다.
조인식이 예고된 날을 넘기면서 물류센터 봉쇄 해제와 화물차주들의 현장 복귀 시점도 다소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이해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