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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경
[이 시각 세계] 196번 통행료 안 내려고 꼼수‥프랑스 판사 파면 위기
입력 | 2026-05-19 07:18 수정 | 2026-05-19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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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한 현직 판사가 통행료를 내지 않으려고 수백 차례 꼼수를 쓰다가 파면 위기에 놓였습니다.
이 판사는 지난 2년 동안 스쿠터를 타고 마르세유 일대 고속도로와 터널에서 앞 차량 뒤를 바짝 따라가는 방식으로 모두 196차례 통행료를 내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첫 번째 과태료 통지서를 받은 뒤에는 번호판을 도용당했다며 허위 신고까지 했고, 새 번호판을 발급받아 계속 같은 수법을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범행은 경찰이 신호 위반 차량을 단속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는데, 당시 스쿠터에는 위조 번호판까지 달려 있었습니다.
이 판사는 법정에서 ″변명의 여지가 없다″라고 인정했지만,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는 자신도 모르겠다고 진술했는데요.
프랑스 법무부는 ″재범 가능성이 있다″라며 해당 판사의 파면을 요청했고, 해당 판사는 현재 업무정지 상태로 징계 여부와 수위는 다음 달 나올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