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문화
스포츠
뉴스투데이
이재욱
"이 대통령에 힘 실어야" "정부 독주 막아야"
입력 | 2026-05-29 06:07 수정 | 2026-05-29 14:16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 앵커 ▶
박빙 지역이 늘어나면서 여·야 모두 지지층이 얼마나 결집하느냐에 따라, 이번 선거의 성패가 좌우되는 분위기입니다.
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는 선거여야 한다′고 지지층에 호소했고, 반대로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의 독주를 막아야 한다″며 보수층의 단결을 강조했습니다.
이재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격전지 서울의 동쪽 끝에서 서쪽 끝으로, 한강벨트를 따라 유세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정부·여당과 손 맞출 민주당 후보들을 뽑아달라 호소했습니다.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어제)]
″대통령도 민주당, 서울시장도 민주당 그러면 구청장도 민주당, 국회의원도 민주당이어야 톱니바퀴처럼 잘 맞아 들어가면서 일을 잘하지 않겠습니까?″
정 대표는 이번 지방선거를 ′이재명 대통령에게 힘 실어주는 선거′라고 규정했습니다.
보수 결집을 위해 이명박·박근혜 전직 대통령들까지 선거전에 등판하고 있다며 막판 ′진보 대결집′으로 막아내자고 강조했습니다.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어제)]
″부정부패로 감옥 갔다 온 MB도 나와서 돌아다닌다고 합니다. 저쪽에서 보수가 결집한다는데 우리는 더 똘똘 뭉쳐야 하지 않겠습니까?″
충청으로 향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재명 정부 견제론을 꺼냈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어제)]
″반드시 심판을 해주셔야 됩니다. 기호 2번 국민의힘을 찍으셔야만 대한민국이 지켜집니다.″
선거 막판 접전지가 늘고 있다는 자체 판단에, 장 대표는 특히 중도·보수 표심에 영향을 미칠만한 소재를 집중 부각했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어제)]
″자기 죄 무죄 만들겠다고 대법관 늘리고, 4심제 만들고, 법왜곡죄 만들고 이제 자기 죄 없애기 위해서 재판 취소 특검까지 하겠단 사람들이…″
′내란 심판′ 대 ′정권 견제′, ′진보 결집′ 대 ′보수 결집′을 내세우며 양당 모두 막판 표심잡기에 나섰습니다.
MBC뉴스 이재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