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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경
[이 시각 세계] '약물 올림픽'서 볼트 육상 기록 깨면 150억 원
입력 | 2026-05-29 07:22 수정 | 2026-05-29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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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약물 복용까지 허용해 일명 ′약물 올림픽′으로 불리는 국제 스포츠 대회, ′인핸스드 게임′이 파격적인 상금을 내걸었습니다.
내년 대회에서 우사인 볼트의 남자 100미터 세계기록, 9초 58을 깨는 선수에게 1천만 달러, 우리 돈 약 150억 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힌 건데요.
앞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첫 대회에서 세계기록을 세우면 약 15억 원, 수영과 역도 등 종목에서 우승하면 약 3억8천만 원을 주겠다고 했지만, 성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요.
흥행과 기록 면에서 모두 아쉬운 결과가 나오자, 주최 측이 육상 역사상 가장 깨기 어려운 기록으로 꼽히는 볼트의 100미터 기록에 거액의 상금을 건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