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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용
[이 시각 세계] 멕시코 성당 수놓은 한국 미디어아트
입력 | 2026-06-08 07:24 수정 | 2026-06-08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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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 아래, 멕시코 사포판 바실리카 성당 외벽에 붉은색과 보라색 빛무리가 퍼져나갑니다.
빛은 이어 강렬한 소용돌이로 변하고, 조선시대 붓을 든 선비의 모습으로 이어지는데요.
2026 북중미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에서 한국 미디어아트 작품이 공개됐습니다.
국내 미디어아트 작가 이이남의 작품, ′빛으로 잇다′는 한국의 전통 회화와 멕시코 문화를 하나의 빛의 서사로 연결했는데요.
이 작가는 서로 다른 문화와 기억, 전통이 빛을 통해 연결되고 공존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작품에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