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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플러스] 국민 10명 중 9명은 "정년연장 찬성"

입력 | 2026-06-08 07:31   수정 | 2026-06-08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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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플러스>입니다.

지방선거가 끝나면서 정부와 정치권에서 정년 연장 논의가 본격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국민 10명 중 9명은 법정 정년을 65세로 연장하는 것에 찬성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전국 만 20세~69세 1천 명을 대상으로 법정 정년연장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현행 만 60세인 법정 정년을 단계적으로 만 65세로 연장하는 방안에 88.3%가 찬성했습니다.

응답자의 10명 중 9명은 정년연장에 동의한 셈인데요.

연령대별로는 사회초년생 집단보다 정년연장 대상에 가까운 40대와 50대에서 높은 찬성률이 나왔습니다.

정년연장 이유로는 응답자의 69%가 ′국민연금 수급 공백에 따른 경제적 불안′을 꼽았습니다.

그러나 정년연장에 따른 청년 일자리 잠식 우려에 대해선 세대별로 차이가 확인됐는데요.

40~60대 응답자 사이에선 ′중장년층과 청년층 직무가 서로 달라 잠식 우려가 크지 않다′는 응답이 높았으나, 20~30대 응답자는 정년연장으로 인한 청년 일자리 잠식 우려를 제기하며 ′청년 고용대책이 선행돼야 한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