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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흙탕물 뒤집어쓴 채 구조 삼매경
입력 | 2026-06-15 06:47 수정 | 2026-06-15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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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장한 성인 남성들이 흙탕물을 뒤집어쓴 채 힘을 모아 줄을 잡아당기고 있죠.
마치 줄다리기라도 하는 모양새인데요.
그런데 힘을 쓰면 쓸수록, 뭔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냅니다.
등에 볼록하게 올라온 혹 보이시나요.
정체는 낙타인데요.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낙타 4마리가 진흙이 성인 가슴 높이까지 오는 곳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결국 공안이 출동했고요.
낙타 몸에 줄을 연결한 뒤 끌어내는 방식으로 구조에 나섰는데요.
무려 2시간이나 진흙탕에서 사투를 벌인 끝에, 4마리 모두 구했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