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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서부발전 채용비리 관련' 산업부 국장 구속 대전지검 서산지청은 한국서부발전 사장 선임 과정에 부당하게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산업통상자원부 국장급 공무원 A씨를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6년 10월 서부발전 사장 후보를 추천하는 임원추천위원회에 부당하게 개입해 직접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 김윤미
- 강원 양양 주택 화재 산불로 번져 30명 대피 오늘 저녁 7시 50분쯤 강원도 양양군 화일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을 모두 태우고 야산으로 번졌습니다. 불이 인근 사찰 영혈사 근처 500m까지 번지면서, 주지스님 등 30여 명이 대피했고 양양군은 주민들에게 대피 안내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산불이 민가... 박은지
- '특활비 수수 의혹' 김백준·김진모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이명박 정부 청와대의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 의혹과 관련해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과 김진모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 전 기획관 등은 국정원으로부터 수억 원의 특수활동비를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백준 전 기... 김정인
- 충남 서산 여관서 불…50대 남성 숨져 오늘 오후 5시 20분쯤 충남 서산시의 5층짜리 여관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5층 객실에 있던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지고, 투숙객 6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망자의 신원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 사회부3
- 유흥업소 업주에 돈 받은 경찰관 2명 검찰 조사 받아 서울 동부지검은 단속에 적발된 유흥업소 업주로부터 돈을 받고 사건 편의를 봐 준 혐의로 경찰 간부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 소속 A 경감은 지난해 말 가락시장 일대 유흥업소 단속 과정에 적발된 유흥업소 업주로부터 1백만 원을 받아 사건을 맡은 B경감... 김수근
- 굴뚝농성장 오른 국가인권위…"노동자 건강 우려" 지난달 뉴스데스크에서 수십 미터 굴뚝 위에 올라가 농성을 벌이고 있는 파인텍 노동자들을 보도해드렸었죠. 강추위 속 농성이 두 달을 넘겼는데요. 국가인권위원회가 노동자들의 건강 상태를 긴급 진단했습니다. 이지수 기자입니다. [뉴스데스크 (201... 이지수M
- 반박은 했지만…여전한 '다스 부실 수사 논란' 다스 비자금 120억 원을 제대로 수사하지 못한 건 특검이 아니라 검찰이다, 정호영 BBK 특검 측과 검찰의 진흙탕 싸움이 점입가경입니다. 정 특검이 오늘(14일) 기자회견을 자청해 부실 수사 의혹을 부인했지만, 정작 기자들의 질문조차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김정인
- 미세먼지 '나쁨'인데 '보통'으로 전파…허공에서 측정? 오늘도 첫 소식으로 미세먼지 소식 전해드렸습니다만 전국의 미세먼지 측정소 10곳 중 8곳은 정부지침보다 훨씬 높은 곳에 설치돼 있다고 합니다. 이렇다 보니 실제 체감하는 것보다 측정된 농도는 더 옅을 수밖에 없겠죠.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김성현 기자가 ... 김성현
- 보행자 밀어내는 '보행자 우선도로'…사고 위험 ↑ 차도와 인도의 구분이 따로 없는 이런 이면도로. 우리나라 전체 도로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사람과 차가 같이 쓰는 도로이다보니 사고 위험이 높습니다. 그래서 서울에서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예산을 들여서 이런 이면도로를 보행자 우선도로로 지정하고 ... 윤정혜
- 볼리비아 여행하던 40대 한국인 여성 숨진 채 발견 남미의 유명 관광지를 여행하던 40대 한국 여성이 살해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흉기에 여러 차례 찔렸는데 목격자가 없어서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남호 기자입니다. 남미 볼리비아를 여행하던 40살 조 모 씨가 숨진 채 ... 이남호
- "끝나지 않는 고통" 남영동 대공분실 고문 피해자들 31년 전 오늘, 그러니까 1987년 1월 14일 고 박종철 열사가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고문 끝에 숨졌습니다. 경기도 남양주시 민주열사 묘역에서 오늘 추모식이 열렸는데요. 박 열사의 유족과 당시 고문치사 사건을 폭로한 관련자, 박 열사의 고등학교, 대학교 ... 박진주
-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서울 출퇴근 대중교통 무료 휴일인 오늘(14일) 하루 수도권 지역의 하늘은 뿌연 미세먼지로 답답했습니다.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새해 들어 처음으로 내일 미세먼지 비상조치가 시행됩니다. 첫 소식, 이재민 기자가 보도해드립니다. 서울시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 이재민
- 서울, 내일 출퇴근 대중교통 무료…미세먼지 대책 서울시가 오늘(14일) 오후 5시 15분,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조치'를 발령함에 따라, 내일 출퇴근 시간 동안 서울 지역의 버스와 지하철이 모두 무료로 운행됩니다. 미세먼지 비상조치에 따른 서울 지역 대중교통 요금 면제는 이번이 처음으로, 출근 시간대는 첫차부터 오전... 이재민
-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조치' 발령…내일 첫 공공차량 2부제 오늘(1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내일(15일) 수도권에서 미세먼지 저감조치가 올 들어 처음 시행됩니다. 환경부는 내일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15시간 동안 수도권 지역 내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소각 시설이나 건설 공사장이 조업을... 김성현
- 포항서 아스팔트 기름 1만 3천 리터 유출 오늘(14일) 오후 1시쯤 경북 포항시 흥해읍의 한 유화 업체에서 아스팔트 기름 약 1만 3천 리터가 유출됐습니다. 아스팔트 기름 일부가 인근에 있는 논으로 흘러가면서, 업체 관계자들과 포항시에서 기름 수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업체 기름 저장 탱크에 ... 이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