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 서울 이촌동 아파트 화재…11명 대피 오늘(31일) 오후 5시 반쯤 서울 용산구 이촌동의 한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집이 비어 있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연기에 놀란 주민 11명이 옥상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베란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 최유찬
- MBC·뉴스타파 공동취재 민언련 '좋은보도상' MBC와 탐사보도전문매체 뉴스타파가 공동 취재보도한 '국제 해적 학술단체 보도'가 민주언론시민연합이 주는 7월의 좋은 보도상을 받았습니다. 민언련은 두 언론사의 역할 분담으로 학계의 오랜 악습인 가짜 학술대회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라 정부가 실태조사에 나섰다며, 두 매... 김효엽
- 사과 뚫는 장난감?…돈가스 집에 날아온 촉 달린 화살 서울의 한 식당에 난데없이 화살이 날아와 박혔습니다. 그것도 예리한 촉이 달린 화살이었습니다. 한 고등학생이 "장난삼아 쏴봤다"고 하는데 이런 무기 수준의 화살을 아무나 쉽게 구할 수 있다는 게 더 큰 문제입니다. 이지수 기자입니다. 점원이 ... 이지수F
- 멸종위기 '히말라야 원숭이' 북한산에 출몰…포획 성공 최근 북한산에 난데없이 원숭이가 나타나서 등산객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환경 당국이 잡고 보니 멸종위기종인 히말라야 원숭이였습니다. 국제 거래가 제한된 종이라 누군가 몰래 들여와 키웠던 것으로 보입니다. 손병산 기자입니다. 경기도 고양의 한 동... 손병산
- "차 안에 잠든 아이 깨워라"…70여 개 업체 북새통 어린이가 통학차량에 방치되는 일이 잇따르면서 정부가 차량 내 안전장치 설치를 의무화하기로 했죠. 발표 한 달 만에 관련 제품이 수십 가지 나왔는데 아이들 안전을 책임지는 제품인 만큼 꼼꼼하게 따져봐야겠습니다. 김혜성 기자입니다. 곳곳에서 사이... 김혜성
- 3살에 신청하면 5살 돼서야…"아이돌보미 늘린다" 일하는 엄마, 아빠를 대신해 정부가 예산 들여서 집으로 돌보미를 보내주는 아이 돌봄 서비스가 있습니다. 엄마들은 이 서비스 신청하면 길게는 2년 넘게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돌보미들은 정반대로 일을 달라고 해도 없다는 답을 듣는다고 합니다. 대체 ... 한수연
- [단독] 양승태, 배상 줄줄이 막아놓고…"재정 아꼈다" 과시 어제(30일) 헌법재판소가 양승태 대법원의 과거사 판결이 잘못됐다는 결정을 내렸는데요. 그런데 당시 양승태 전 대법원장, 이 판결들을 통해서 2조 원 가까운 국가재정을 아꼈다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자랑하듯이 보고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강연섭 기자의 단... 강연섭
- '내 모든 걸 아는' 빅데이터…가명정보 보호가 관건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31일) 안면인식 기술을 결합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어떤 화장품이 적합한지 추천해주는 기술을 시연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빅데이터 활용 수준은 63개국 중 56위, 국내 기업의 빅데이터 이용률은 7.5%로 저조합니다. IT 강국이 옛... 남재현
- 부동산 시장 자극 우려…'도심재생' 사업에서 서울 제외 낙후된 도심을 쓸모 있게 되살리는 '도심 재생' 사업의 새로운 사업지가 전국에서 99곳 선정됐는데 서울 지역의 후보지 세 곳이 선정 과정 막판에 빠졌습니다. 부동산 시장을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도소매 정육업소... 이기주
- 아파트 땅꺼짐, 2백여 명 대피…2주 전부터 균열 있었다 서울 가산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는 주차장이 아래로 꺼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주민 2백여 명이 급하게 대피를 했는데 아직까지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예지 기자입니다. 무너진 주차장 위로 차들이 아슬아슬하게 걸쳐 있습니다. 바로... 전예지
- "침수될라" 담장 허물어 물 빼…이웃 공장 침수 이렇게 폭우로 인해서 곳곳이 물에 잠기면서 경기도 김포에서는 침수 피해를 놓고 공장 업주들끼리 싸움이 났습니다. 자기 공장이 침수될 것 같으니까 담장을 허물어서, 옆에 있는 공장을 물바다로 만들었다는 주장인데요. 어떻게 된 일인지 이준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준희
- '엎친 데 덮친' 호남…물 폭탄에 산사태 속출 비구름이 아래쪽으로 내려가면서 전라도 지방에도 비 피해가 많았습니다. 300mm가 넘는 물 폭탄이 쏟아진 군산 지역은 산사태가 속출했고요, 또 며칠 전 물난리를 겪었던 광주시는 복구작업이 채 끝나기도 전에 또다시 물바다가 됐습니다. 한범수 기자가 취재했습니... 한범수
- '축제장' 덮친 급류, 6살 아이 사망…곳곳 폭우 피해 오늘도 폭우 피해가 곳곳에서 발생했습니다. 오늘 새벽까지 충북 지방에는 기습 폭우가 쏟아졌는데요. 괴산의 한 축제장이 급류로 인해서 쑥대밭이 됐고 불어난 물에 6살 유치원생이 휩쓸려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도 있었습니다. 김영일 기자입니다. 괴산... 김영일
- '화이트리스트' 김기춘 징역 4년·조윤선 징역 6년 구형 박근혜 정부의 불법 보수단체 지원 의혹인 '화이트리스트'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정무수석에게 검찰이 각각 징역 4년과 6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8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김 전... 강연섭
- 뇌물·횡령 이명박 재판 다음 달 6일 1심 결심 공판 110억 원대 뇌물수수와 350억 원대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재판이 다음 달 6일 마무리 됩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7부는 다음 달 4일 이 전 대통령에 대한 피고인 신문을 진행한 뒤 6일 결심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결... 임명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