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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오늘의 주요뉴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화염과 분노'로 북한을 응징할 수 있다는 자신의 발언에 대해 "충분히 강하지 않았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괌 주변을 타격하는 시나리오를 공개하는 등 위협 수위를 높이는 상황에서 더 강력한 메시지가 필요하다는 의지를 밝힌 것... 박재훈 앵커
- 트럼프 "'화염과 분노' 불충분" 강경 입장 고수 미국과 북한 간 말로서는 이미 전면전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화염과 분노 정도의 말로는 충분치 않은 것 같다고 대북 경고 수위를 더 높였습니다. 선제 타격을 할 때는 하더라도 대놓고 말하지는 않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워싱턴에서 현원섭 특파원입니... 현원섭
- EU, 북한인 9명·단체 4곳 '대북제재' 추가 "도발 자제" 유럽은 대북 제재를 강화하면서도 동시에 미국과 북한 간 중재 의사를 나타냈습니다. 다만 프랑스는 "화염과 분노 발언이 나올 만큼의 미국 입장을 이해한다"는 반응, 독일은 "미국이 말의 수위를 좀 낮추는 게 좋겠다"는 입장을 표했습니다. 파리에서 김현 특파원... 김현
- 北 '괌 타격 시나리오' 공개…실제 가능성은? 북한이 괌에 네 발 쏘겠다고 한 어제 발표, 자신들도 선제 예방타격할 수 있다는 협박으로 받아들여집니다. 미국 측은 북한 미사일이 사드를 뚫을 확률이 0.0001%라고 공언하고 있는데, 북한이 과연 발사를 실행할지, 타격 능력은 있는지. 김세진 기자입니다.... 김세진
- 靑, 국가안전보장회의 소집…"필요한 모든 조치 강구" 청와대는 정의용 안보실장 주재로 NSC, 이례적으로 2시간 긴 회의를 가졌습니다. 정 실장이 "벼랑 끝으로 가고 있다"고 위기감을 표현한 가운데, 우리는 전쟁이 안 나는 게 사실 중요하죠. "무력충돌을 막으려 모든 조치 강구한다"는 입장만 일단 밝혔습니다.... 김천홍
- 성주 사드 기지 전자파 측정 또 무산…"주민 설득" 그런데 성주 주민들 반발로 사드 전자파 측정은 또 미뤄졌습니다. 육로는 시위대에 막혔고 기상 악화로 헬기 통한 진입도 실패했습니다. 윤지윤 기자입니다. 경북 성주에 위치한 주한미군의 사드 기지 입구입니다. 사드 배치 철회를 주장하는 단체와 주... 윤지윤
- 中 쓰촨성 1,300여 차례 여진…"며칠 내 강진 예고" 수백 명의 사상자를 낸 쓰촨성 지진 피해 복구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장 주변에서는 여진이 이어집니다. 김필국 특파원입니다. 쓰촨성 청두에서 주자이거우를 향해 차로 5시간쯤 달려 도착한 마오셴 지역, 산사태로 무너져내린 자갈 더미가 도로를... 김필국
- 경기 안산 장갑 공장 화재…2억 원 재산피해 外 경기도의 한 장갑 공장에서 불이 나 2억 원에 가까운 재산피해가 나는 등 밤새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 김민혁 기자입니다. 공장 건물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어젯밤 11시 50분쯤에 경기도 안산시의 한 장갑 제조공장에서 불이 ... 김민혁
- 2021 수능, 최소 4과목 '절대평가' 정시 무력화 예상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안의 시안이 공개됐습니다. 기존의 영어와 한국사에 더해 절대평가 과목을 최소 4과목으로 늘린다는 방침입니다. 임명찬 기자입니다. 절대평가는 일정한 점수만 넘으면 모두 같... 임명찬
- 박기영, 황우석 사태 11년 만에 사과…靑 임명 철회 거부 황우석 전 교수 연구 조작에 연루됐다는 이유로 자격 논란이 불거진 박기영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사태 11년 만에 공식 석상에서 사과했습니다. 과학기술계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으나, 청와대는 임명 철회 의사가 없음을 재확인했습니다. 김준석 기자입니다. ◀ 리포트... 김준석
- 자식 있어 혜택 못 받던 '빈곤 노인'도 수혜 100만 명에 가까운 빈곤층이 자녀가 있다는 이유로 기초생활수급 대상에서 빠져왔는데요. 정부가 빈곤의 사슬로 불린 이 '부양의무자 기준'을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준희 기자입니다. 81살 문영구 씨는 노령연금 20만 원으로 한 달을 살지만 기... 이준희
- 오늘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오늘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고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합니다. 오늘 청문회에서는 노동 현안에 대한 정책 질의와 함께 딸의 증여세 탈루 의혹과 아파트 다운 계약서 작성 등도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류병수
- [날씨] 곳곳 강한 비…중부 다시 기온 올라 말복인 오늘도 나오실 때에는 휴대하기 쉬운 우산을 챙기셔야겠습니다. 지금 중부지방 곳곳으로는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특히 경기 북부와 강원 중북부 지방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20mm에 달하는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미 수도권에는 100mm 안팎,... 이귀주 캐스터
- 2부 오늘의 주요뉴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화염과 분노'로 북한을 응징할 수 있다는 자신의 발언에 대해 "충분히 강하지 않았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괌 주변을 타격하는 시나리오를 공개하는 등 위협 수위를 높이는 상황에서 더 강력한 메시지가 필요하다는 의지를 밝힌 것... 박재훈 앵커
- 트럼프 "北에 '화염과 분노' 경고 충분치 않았다" 미국과 북한 간 말로써는 이미 전면전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화염과 분노 정도의 말로는 충분치 않은 것 같다고 대북경고 수위를 더 높였습니다. 선제 타격을 할 때 하더라도 대놓고 말하지는 않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워싱턴에서 현원섭 특파원입니다.... 현원섭
- EU, 북한인 9명·단체 4곳 '대북제재' 명단에 추가 유럽은 대북 제재를 강화하면서도 동시에 미국과 북한 간 중재 의사를 나타냈습니다. 프랑스는 화염과 분노 발언이 나올 만큼의 미국 입장을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다만 독일은 미국이 말의 수위를 좀 낮추는 게 좋겠다는 입장을 표했습니다. 파...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