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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오늘의 주요뉴스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을 방문해 오는 7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납니다. 미국 본토를 겨냥하고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대를 해체하면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에 대한 제재를 풀어주는 방안을 제안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강진과 쓰나미가 덮친 ... 차주혁
- "폼페이오, 7일 김정은 만난다"…방북 후 서울로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오는 7일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위원장을 만납니다. 북한과 협상에 대해서는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대화가 다음 단계로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현 시점에서는 대북 제재 완화의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 여홍규
- "美, 남북경협 완화 검토"…개성·금강산 열리나 보신대로 미국은 대북 제재를 완화할 뜻이 없다고 밝혔지만, 남북 경제협력은 예외로 인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에 건네줄 상응 조치의 하나로 볼 수 있을 텐데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가 가능해질지 주목됩니다. 김재영 기자입니다... 김재영
- 美中 군함 40m 앞 '대치'…남중국해 긴장 고조 남중국해에서 미국과 중국 군함이 충돌 직전까지 가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무역마찰에 이어 군사적 긴장까지 고조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김희웅 특파원입니다. 지난달 30일, 중국 함정이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지역인 스프래틀리 제도, 중국명 난사... 김희웅
- 폐허로 변한 인니 마을…약탈·폭력·전염병 확산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로 인한 공식 사망자가 1,200명을 넘어섰습니다. 전염병 확산과 같은 2차 피해 우려도 커지고 있는데요. 큰 규모의 여진까지 이어지면서 불안감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이필희 기자입니다. 엿새 전 지진과 쓰나미가 덮친 인도... 이필희
- "재난 당일 술집" 폭로…靑 "정당한 지출" 반박 심재철 의원이 청와대 업무추진비 사용에 대해 추가 폭로에 나섰습니다. 국가 주요 재난일과 을지훈련 기간에 업무추진비를 술집에서 사용했다는 주장인데, 청와대는 정면 반박했습니다. 이덕영 기자입니다. 심 의원이 추가 공개한 청와대의 업무추진비 사... 이덕영
- 靑, 유은혜 임명 강행…한국당 "반의회 폭거" 문재인 대통령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했습니다. 산적한 교육 현안 관리를 위해 더 미룰 수 없었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인데, 자유한국당은 '반의회적 폭거'라며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신재웅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신재웅
- "선거제도 개편 논의하자" 野3당 한목소리 민심이 더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선거제도를 바꾸자는 얘기가 나온 지 꽤 됐는데도, 정작 정치권 논의는 지지부진합니다. 민주당과 한국당이 적극적이지 않아서인데요. 다른 정당들이 시민단체들과 함께 논의에 참가하라고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김준석 기자입니다. ◀ ... 김준석
- 오전 10시 개천절 경축식 개최…타종행사 예정 제4350주년 개천절인 오늘, 서울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개천절 경축 행사가 열립니다. 오전 11시 30분부터는 서울과 부산 등 전국 24개 도시에서 개천문화대축제가 열리고, 낮 12시 서울 보신각에서는 개천절 경축과 남... 장인수
- '양승태 USB' 일부 문서 삭제 흔적…복구 착수 검찰이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USB에서 일부 문서파일이 삭제된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검찰은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삭제된 파일의 복원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임명찬 기자입니다. 검찰은 지난달 30일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대... 임명찬
- [아침 신문 보기] 노인 연령 기준 '만 65세' 당분간 유지 外 오늘 아침신문 보겠습니다. 먼저, 경향신문 1면입니다. 노인복지법상 '노인'의 연령 기준이 당분간 현재의 '만 65세'로 유지된다고 보도했습니다. 기대수명이 82세까지 늘고 고령화가 빨라지면서, "노인 기준을 변경해야 한다"는 지적... 아침 신문 보기
- [날씨] 낮엔 따뜻…주말 '태풍 콩레이' 전국 영향 개천절인 오늘(3일) 아침까지는 쌀쌀해도 한낮에는 따스한 기온이 감돌겠습니다. 현재 대관령의 수은주는 1.9도, 서울은 11.8도까지 떨어지며 어제 아침만큼이나 쌀쌀한데요. 그래도 며칠 새 머물렀던 찬 공기가 낮부터는 물러가고 햇살까지 비추면서 한낮에는 서울이 24도,... 이서경 캐스터
- 처참한 무법천지, 팔루를 가다…"살아 있을 것" 뉴스투데이 2부 시작하겠습니다. 1,2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현장. MBC 취재팀은 하루 가까이 차를 타고 달려서 폐허가 된 팔루시에 도착했습니다. 피해현장을 직접 목격한 취재기자는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로 처참한 상... 이용주
- 가을 태풍 '콩레이' 북상…주말 제주 상륙 25호 태풍 '콩레이'가 한반도로 향하고 있습니다. 지금 경로대로라면 한반도를 강타할 가능성이 높은데요. 10월 태풍으로는 이례적으로 강력한 위력을 가지고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전동혁 기자입니다.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에서... 전동혁
- "성장엔진 꺼진다"…설비투자 6달째 '마이너스' 우리 경제가 나빠지고 있다는 신호가 점점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경기 상황을 미리 살펴볼 수 있는 투자 지표가 여섯 달째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양효걸 기자입니다. 올 들어 설비투자가 감소한 건 3월부터로, 이후 8월까지 6개월 연속 줄어... 양효걸
- 6시면 퇴근 vs 여전히 야근…'주 52시간' 양극화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으로 일부 직장은 근무 여건이 확실히 좋아졌지만, 규모가 작아서 2년 뒤로 시행이 미뤄진 사업장에게는 그저 남의 얘기일 뿐입니다. 주 52시간 제도 역시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남재현 기자입니다. 광화문에 ... 남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