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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오늘의 주요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차 정상회담 후보지에 대해 1차 회담지였던 싱가포르가 아닌 3-4곳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이번 방북을 통해 "진정한 진전을 이뤘으며, 궁극적인 비핵화 목표를 향한 길이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 김세진
- 2차 북미정상회담 "싱가포르 말고 3~4곳 검토"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차 북미정상회담은 머지않아 열릴 것이며 서너 곳의 장소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장관 역시 이번 방북을 통해 "진정한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는데요. 방북 성과에 인색한 미국 언론들과 달리 트펌프 행정... 여홍규
- "열렬히 환영"…역사적인 교황 '방북' 성사?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프란치스코 교황을 평양으로 초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남북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을 했고, 김 위원장은 "열렬히 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는데요. 성사된다면 교황의 사상 첫 북한 방문이 됩니다. 임명현 기자입니다. ◀ 리... 임명현
- '대북 강경파' 美 니키 헤일리 UN대사 사임 대북강경파로 분류되는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대사가 연말에 대사직에서 물러나기로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9일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헤일리 대사가 6개월여 전부터 사임의사를 밝혀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 출신인 헤일리 ... 이정은
- CCTV 화면만 45개인데…"아무도 못 봤다" 고양 저유소 화재의 원인은 우연히 날아든 풍등이었던 것으로 조사가 됐습니다. 하지만 운이 없었다고 치부하기에는 대비 역시 충분하지 못했습니다. CCTV는 마흔대 넘게 설치돼 있었지만 이를 확인하는 인력은 없었고 화재 감지기 역시 설치돼있지 않았습니다. 자세... 이준범
- '저유소 화재' 피의자 스리랑카인 구속영장 반려 고양 저유소 화재사고 피의자인 27살 스리랑카인 A씨 대한 구속영장이 반려됐습니다. 검찰은 A씨 혐의에 대해 인과관계 소명이 부족하다며 경찰에 보완 수사를 지시했으며, 경기고양 경찰서는 오늘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할 방침입니다. 저유소 부근 터널 공사현장에서 일하던 A씨... 임상재
- 20일간 국감 시작…첫날부터 '대법원' 격돌 국회가 오늘부터 20일 동안 국정감사에 돌입하는데요, 오늘 법사위의 대법원 국정감사가 예정돼 첫날부터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사법 농단 사태를 둘러싼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서혜연 기자입니다. 국정감사 첫날인 오늘 대법원에 대한 법사위 국감... 서혜연
- "현금 영수증까지 훑은 표적조사"…"사실무근" 양승태 사법부가 상고법원에 반대하던 대한변협 회장을 압박하기 위해 국세청을 동원하는 방안까지 검토한 사실이 법원 행정처 문건에서 드러났었죠. 하창우 당시 변협회장은 자산이 세무조사를 당했다고 주장했었는데 실제 어떤 조사가 이뤄졌는지 살펴봤더니 표적조사가 의... 박영회
- "최근 4년 사이 결핵 확진자 100여 명 파악 안 돼" 며칠 전 결핵 환자가 지하철에 탑승해 승객들이 대피하고, 전동차를 소독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환자가 쉽게 병원에서 나와 이동했다는 사실에 정부의 감염병 관리 체계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는데요. 결핵환자 관리, 제대로 되고 있을까요? 최유찬 기자가 취재... 최유찬
- 눈먼 '유공자 포상금' 28억 원…꿀꺽한 간부들 지난 1년 동안만 교통사고와 질병으로 6명의 집배원이 숨졌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예산이 부족하다며 인력충원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데, 그러면서 간부 포상금은 꼬박꼬박 지급했습니다. 신재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우체국에 펀드를 판다는 현수... 신재웅
- [아침 신문 보기] '아파트값 주간 통계' 왜곡 심하다 外 이어서, 오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 앵 커 ▶ 먼저, 한겨레입니다. ◀ 앵 커 ▶ 신문은 한국감정원의 '아파트값 주간 통계'가 전체의 0.07%에 불과한 표본으로 집값을 들었다 놨다 하면서 주택 시장의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표본 수가...
- [날씨] 출근길 곳곳 가을비…찬바람 더 쌀쌀 찬 공기를 몰고 오는 가을비가 곳곳에 내리고 있습니다. 서울에는 새벽 한때 비가 내렸다 지금은 잦아들었지만 현재 강원도와 충북, 전라도 곳곳으로 비가 내리고 있고요. 비의 강도는 전반적으로 약한 편입니다. 앞으로 강원 남부와 충청도, 또 남부 내륙 곳곳으로 5mm 안팎... 이서경 캐스터
- 불법 촬영, 하루 18명 덜미…실형은 3%뿐 뉴스투데이 2부 시작하겠습니다. 지난해 이른바 몰카 촬영으로 입건된 피의자는 6백5십 명에 달하지만, 구속영장이 발부된 피의자는 십여 명에 그쳤습니다. 이른바 '수위가 낮은' 사건들까지 조사하고 영장을 신청할 여력이 없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 정동훈
- 음주운전, 성매매도 '솜방망이' 처벌 비리나 불법을 저지른 5급 이상의 공무원들의 징계 결정 내용을 저희 MBC가 입수했습니다. 분석을 해봤더니 성범죄와 음주운전이 가장 많았는데, 가벼운 징계에 그치는 '솜방망이' 처벌이 허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양효걸 기자입니다. 올해 4월... 양효걸
- 각종 범죄·비리에도 '살아남는' 비결은? 이같은 솜방망이 징계는 총무실 산하 중앙징계위원회에서 결정을 하게 됩니다. 각종 성범죄, 음주운전, 일반인이었다면 면칙장에서 해고될 상황으로 보여졌을 텐데 이들은 멀쩡히공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과연 그 비결은 어떤 것들인지 김재경 기자가 이어서 보도합니다... 김재경
- 인천항서 붉은불개미 55마리 추가 발견 경기도 안산 물류창고에서 발견된 붉은불개미와 관련해 조사 중인 검역 당국이 어제 붉은불개미 55마리를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그제(8일) 붉은불개미가 발견된 컨테이너가 인천항 야적장에 약 한 달 동안 있었던 것을 확인하고 인천항에서 정부 합동... 임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