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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준
'임금체불 혐의' 운동권 대부 허인회, 오늘 구속심사
입력 | 2019-12-27 06:13 수정 | 2019-12-27 06:20
직원 임금과 퇴직금 수억여 원을 체불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정치인 출신 사업가 허인회 씨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서울북부지법 정상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 오전 10시 반 허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진행합니다.
이른바 ′운동권 대부′로 불렸던 허 씨는 태양광 업체인 녹색드림협동조합을 운영하면서 직원 40여 명에게 5억여 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