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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찬
'직원 임금체불' 허인회 구속영장 실질심사 출석
입력 | 2019-12-27 11:17 수정 | 2019-12-27 11:21
직원 임금과 퇴직금 수억여 원을 체불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정치인 출신 사업가 허인회 씨가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부터 서울북부지법에서 허 씨에 대한 영장 심사가 진행된 가운데,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오후쯤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허 씨는 2015년부터 올해 7월까지 태양광 발전기 시공 사업을 하는 조합의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직원들의 임금과 퇴직금 5억여 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