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양효경
서울 명동성당을 포함한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미사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에 따르면 이 교구는 일요일 미사를 포함한 교구 본당 미사를 중단하고, 본당 내 각종 모임도 갖지 않도록 했습니다.
서울대교구는 한국 천주교회 16개 교구 중 가장 규모가 큰데, 신자 수도 전체 586만여 명 중 152만여 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천주교 16개 교구 중 미사 중단조치에 나선 곳은 제주, 마산, 대전 등 3곳을 제외한 13개 교구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