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김미희
한국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4관왕에 오른 영화 ′기생충′의 전 세계 수익이 3천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인 모조에 따르면 ′기생충′의 전 세계 수익은 2억 5천만 달러, 우리돈 3천 104억여 원을 기록했습니다.
북미에서는 5천278만 달러, 우리돈 644억 9천만 원의 수익을 기록해 지금까지 북미 개봉 외국어 영화 중 ′와호장룡′과 ′인생은 아름다워′, ′영웅′ 다음으로 수익 4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일본에서도 40억 4천만 엔, 우리돈 477억 원의 매출로, 지난 주말 기준으로 일본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