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10-06 16:12 수정 | 2020-10-06 16:13
가수 에일리가 이별과 후회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새 앨범을 들고 돌아옵니다.
소속사 로켓쓰리엔터테인먼트는 6일 에일리가 미니 5집 ′아임′(I′m)을 발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앨범은 에일리가 선보일 3부작 중 첫 번째 앨범으로 사랑과 이별, 후회 등을 섬세하게 표현한 노래들로 채워졌습니다.
타이틀곡은 ′우리 사랑한 동안′입니다.
소속사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아왔던 내가 ′우리′라는 이름을 잃고 난 뒤 후회를 담은 곡″이라며 ″애절하면서도 폭발적인 고음이 더해져 절제된 슬픔을 담아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밖에도 미숙하지만 사랑하는 그 모습 자체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뷰티풀 디재스터′(Beautiful Disaster), 이별 후 쓸쓸한 감정을 그린 ′그게 뭐라고′, 사랑의 빈자리를 추억하며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 하는 ′왓 이프 아이′(What If I) 등 다섯 곡이 수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