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봉기

돼지열병·AI·구제역 차단…설 앞두고 전국 일제소독

입력 | 2020-01-19 11:23   수정 | 2020-01-19 11:24
농림축산식품부는 설 명절 대이동을 앞두고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가축 전염병을 막고자 전국 일제 소독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설연휴 전후인 23일과 28일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정해 대대적인 소독을 벌이며 대상은 전국 축산농가 19만5천곳, 도축장과 사료공장 등 축산시설 8천7백곳, 축산관련 차량 6만1천대 등입니다.

축산농가와 시설은 자체 소독장비를 활용해 내외부를 소독하고 축산차량은 인근 거점 소독시설을 방문하거나 소속업체에서 세척, 소독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