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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섭
이스타항공도 임원 급여 30% 반납·근무시간 단축 시행
입력 | 2020-02-19 10:29 수정 | 2020-02-19 10:30
코로나 19 확산 등으로 경영난이 가중되자 이스타항공도 긴축 경영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스타항공은 다음달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운항·객실 승무원을 제외한 모든 임직원을 상대로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제도를 시행한다며, 임원은 급여 30%를 반납하고 직원들은 근무시간 단축을 시행키로 했습니다.
아울러 기존에 시행 중이던 자발적 참여의 무급휴직은 그대로 유지하고, 비정상 상황을 제외한 연장근로도 허락하지 않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