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강연섭
코로나 19 확산 여파로 여객 수요가 급감한 가운데, 저비용항공사인 에어서울이 다음달 중순까지 국제노선 14개 가운데 한 개만 운행키로 했습니다.
에어서울측은 여객 수요가 기존 대비 70% 넘게 줄어들면서 인천-다카마쓰 노선을 제외한 국제선 13개 노선을 다음달 15일까지 운항 중단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단독노선인 인천-다카마쓰 노선과 김포-제주 국내선은 당분간 운항을 유지키로 했습니다.
앞서 에어서울은 모든 임원이 사직서를 내고, 전 직원 대상으로 다음달 이후 한달 이상 무급휴직을 실시키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