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봉기
지난해 일자리 구하기를 포기한 구직단념자가 53만명을 넘어 통계를 개편한 2014년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통계청과 국회 기획재정위 추경호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구직단념자는 월평균 53만3천명으로 전년보다 8천명이상 늘어난 수치로 나타났습니다.
구직단념자의 기준을 개정한 2014년이후 최고치로 2017년 7.4% 증가와 2018년 9.0%에 이어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구직단념자는 일할 능력과 의지가 있고 최근 1년이내 구직활동을 한 경험도 있으나 노동시장 상황 등 비 자발적 이유로 지난 4주간 구직활동을 하지 않은 사람을 말하며 구직단념자 증가는 취업이 그만큼 어려운 상황임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