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강나림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 우려로 오늘 주식시장에선 코스피가 급락해 장중 2천 선이 무너졌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48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8% 내린 1,999.77을 가리키며 2천 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장중 코스피 2,000선이 붕괴된 것은 지난 2019년 9월 이후 5개월여 만에 처음입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공포 심리가 확산으로 주요 지수가 일제히 폭락하는 등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확대되면서 코스피 역시 크게 뒷걸음질 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