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강연섭

주말에 마스크 어디서 사나…1인당 약국 2매·하나로마트 1매

입력 | 2020-03-07 10:00   수정 | 2020-03-07 10:12
다음주부터 마스크 구매 5부제가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시행 직전 주말인 오늘과 내일도 문을 연 약국이나 서울, 경기 지역 이외의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공적 마스크가 판매됩니다.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이번 주말에는 당번약국을 포함해 약 7천여곳의 약국이 문을 열 예정이며 휴일지킴이약국 홈페이지를 통해 영업여부를 확인하면 됩니다.

약국에서는 평일엔 출생연도별로 정해진 요일에만 마스크를 살 수 있지만 주말에는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구매가 가능하며 구매이력 확인을 위해 주민등록증 등 공인신분증이 필요하고,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를 기준으로 주당 1인당 2매까지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하나로마트에서는 1인당 1매만 살 수 있고 마스크 가격은 약국과 하나로마트에서 모두 1천500원입니다.

공적 마스크 공급량은 약국은 한곳당 250매, 하나로마트는 100매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