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민찬

2월 경상흑자 64억1천만달러…코로나19에도 흑자폭 확대

입력 | 2020-04-07 08:35   수정 | 2020-04-07 08:39
올해 2월 경상수지 흑자가 1년 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치 통계에 따르면, 2월 경상수지는 64억 1천만 달러 흑자로 1년 전보다 25억 6천만 달러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악화가 본격화됐지만 정보통신기기와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했고, 해외여행 감소로 서비스수지가 개선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