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강연섭

코로나19에 안전자산 선호…금값 다시 고공행진

입력 | 2020-04-10 11:37   수정 | 2020-04-10 11:39
코로나19 확산에도 한때 가격이 떨어졌던 금값이 다시 급등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기준 한국거래소에서 1㎏짜리 금 현물의 1g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35% 오른 6만 5천 320원에 형성됐습니다.

앞서 지난 7일 종가 기준 금 1g 가격은 6만 4천 850원으로 거래소 금시장이 개설된 지난 2014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시장에서는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