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재민

비대면 확산 트래픽 증가 대비 '통신 재난 관리 수립 지침' 마련

입력 | 2020-05-27 15:22   수정 | 2020-05-27 15:24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으로 비대면 활동이 많아지면서 인터넷과 통신 이용량이 늘어나는 데 대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통신 재난 관리 수립 지침을 마련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해당 지침에 인터넷과 통신 이용량이 늘어날 때 통신사들이 대비를 강화하도록 하고, 통신 케이블이 지나가는 통신구에는 소방 시설을 보강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통신망은 A에서 D급까지 나눠 C급 이상인 통신국사에서는 재난 대응 인력을 운영하고 안전 점검을 자체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