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문현

5월 주택인허가 물량 2만 8천여채…서울 22% 늘고, 지방 17% 감소

입력 | 2020-06-29 13:41   수정 | 2020-06-29 13:42
국토교통부는 5월 전국의 주택 인허가 물량이 2만 8천 279채로 1년 전보다 3.8%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서울과 경기도 지역 주택 인허가는 각각 22.1%, 10.7% 늘었지만, 지방 물량은 17.4% 줄었습니다.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 인허가 물량이 1만9천347채로 3.7% 증가했고, 아파트 외 주택은 8천932채로 16.9% 감소했습니다.

5월 전국 공동주택 분양 물량은 4만 1천 357채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6.4%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