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서유정

기재차관 "코로나 피해 집중 자영업자·소상공인 선별지원…다음주 발표"

입력 | 2020-09-04 08:59   수정 | 2020-09-04 09:01
김용범 기획재정부1차관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정부 지원대책을 다음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차관은 어젯밤 KBS ′뉴스라인′에 나와 ″코로나19 1차 확산때와 다르게 지금은 피해가 특정 계층에 집중된 만큼 이들에게 선별적으로 지원하는게 맞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당정은 2차 재난지원금을 피해가 집중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 선별 지원할 방침입니다.

이어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형 뉴딜펀드에 대해 ″10% 이하로 손실이 발생하면 일반 투자자는 손해를 보지 않는다″며 ″보통 펀드보다 안전하고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