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서유정

광고채널별 기업 신뢰도 최하위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입력 | 2020-10-02 11:14   수정 | 2020-10-02 11:15
매채널 광고 신뢰도는 온라인 시장에 비해 지상파를 비롯한 전통 미디어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코바코′가 소비자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 이미지 광고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고 채널별로 광고 집행 기업에 믿음이 가는지에 대해 ′그렇다′고 답한 비율은 지상파가 36%로 가장 높았고 케이블TV와 종합편성채널이 각각 22%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8%와 10%로, 온라인 채널의 신뢰도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습니다.

광고를 통해 ′기업 인지도가 높아진다′고 답한 소비자 비율은 73%였고 ′기업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지는가′라는 질문에도 59%가 ′그렇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