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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현
고병원성 AI 전국 16곳 농장으로 확대…가금류 558만마리 살처분
입력 | 2020-12-16 16:34 수정 | 2020-12-16 16:35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 농가가 전국 16곳으로 확대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어제 저녁 전북 임실와 경북 구미 닭 농장, 충남 천안의 오리 체험농장에 대한 조류 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조류 인플루엔자로 살처분 된 오리와 닭 등 가금류도 총 558만 9천마리로 늘었습니다.
농식품부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가금농장별로 전담공무원을 배치하고, 방역 준수 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