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나세웅
대구 경북 지역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경북 칠곡에 주둔 중인 주한 미군 장병이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장병은 23살 남성으로 지난 24일 대구 남구의 캠프 워커를 방문했고 21일부터 25일까지 경북 칠곡 캠프 캐롤에서 근무 한 뒤, 부대 인근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이었습니다.
주한미군은 기지와 장병 위험 단계를 ′높음′으로 유지하고,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적절한 통제책을 집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