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조재영

조국 전 법무장관 지지자들, '조국수호당' 창준위 등록

입력 | 2020-03-10 18:28   수정 | 2020-03-10 18:28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지지자들이 ′조국수호당′ 창당준비위원회를 결성하고 선관위에 등록을 마쳤습니다.

창준위는 ″부패하고 사악해진 정치검찰이 개혁을 추진하려는 장관과 그 가족들에게 자행한 무자비한 폭력을 목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반민족 친일세력에 뿌리를 둔 재벌과 언론, 검찰, 수구정치집단과의 전선에 우리가 앞장서려 한다″면서 ″적폐 세력으로부터 조국을 수호해 나갈 새로운 정치조직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