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남호
국방부가 모레인 오는 24일부터 장병들의 외출을 단계적으로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영외활동 제한으로 인한 장병들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외출을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장병 외출은 최근 일주일 이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의 부대부터 시행되며, 추후 감염 확산 추이에 따라 휴가와 외박 제한 완화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국방부는 군 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지난 2월 22일부터 전군에 외출, 외박, 휴가 통제 지시를 내린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군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9명이며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3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