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4-29 11:45 수정 | 2020-04-29 11:46
모종환 병무청장이 오늘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집단 성착취 영상거래, 텔레그램 ′n번방′ 사건과 관련해 ″일부 사회복무요원이 관여된 데 대해서 매우 무겁게 인식하고 있고, 국민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모 청장은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미래통합당 하태경 의원이 ″텔레그램 박사방을 운영한 조주빈에게 사회복무요원이 개인정보를 빼주지 않았냐″는 질의를 하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모 청장은 이어 ″행정안전부와 함께 1차 조사가 끝났고, 병무청에서 다음달 29일까지 전수조사를 진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