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최경재
더불어민주당은 ″경제 위기와 국난 극복을 위한 3차 추가경정예산안이 늦어도 6월 중에 처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당·정 협의를 통해 이달 말까지 전체적인 추경의 규모와 세부사업 을 준비하고 6월 국회 개원에 맞춰 추경안을 제출할 예정″이라며 ″기존 추경을 획기적으로 뛰어넘는 규모로 추경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태년 원내대표도 ″당장의 재정건정성만 따지다가 경제위기가 더 심각해지는 걸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정부와 3차 추경안을 신속하고 과감하게 그리고 세밀하게 준비하겠다″며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