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준범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김부겸 전 의원이 오늘 오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지지자 30여 명과 함께 묘역을 찾은 김 전 의원은 참배를 마치고 방명록에 ″정말 열심히 해서 나라와 당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겠습니다″라고 적은 뒤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정치적 사표인 노 전 대통령을 다시 생각하면서 나라와 당이 이렇게 어려울 때 어떻게 하셨을지 그분의 뜻을 다시 묻고 싶어 봉하마을을 찾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