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배주환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내일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고 ′2020년 세법개정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협의회에는 민주당에서 김태년 원내대표와 조정식 정책위의장,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인 윤후덕 의원 등이 참석하고, 정부에서는 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과 임재현 기재부 세제실장이 참석합니다.
세법개정안에는 코로나 피해를 극복하고, 경제 활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정은 협의를 거쳐 내일 오후 세법개정안을 확정해 발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