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배주환
미래통합당이 춘천 의암호 전복 사고에 대해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배준영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내고 ″누가 봐도 상식적으로 작업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며 ″충분히 막을 수 있었는데 안전불감증이 불러온 인재″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의암호 전체의 유속이 매우 빠른 상황이었는데, 기본적인 접근 금지선이 설치되지 않았다″며, ″구조 작업이 완료된 이후 명확한 사실 규명을 하고, 책임소재를 따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배 대변인은 최근 사망자가 발생한 가평 펜션 매몰사고와 부산지하차도 사고도 언급하며 ″사전에 막을 수 있었던 인재로 보여 더욱 안타깝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