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조국현
문재인 대통령은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국회로부터 추천받은 김현, 김효재 전 의원을 임명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김현 신임 상임위원은 참여정부 춘추관장과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을 지냈고 조선일보 출신인 김효재 신임 상임위원은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으로 일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5명의 상임위원으로 구성되는데 이번 인사로 방통위원 구성이 완료됐다는 게 청와대 설명입니다.
두 신임 상임위원의 임기는 3년으로 2023년 8월 23일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