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조국현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가 동반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8일부터 나흘간 전국 유권자 2,5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한주 전보다 2.8%포인트 오른 46.1%로 집계돼 3주 만에 반등했습니다.
반면 부정 평가는 50.8%로 1.8%포인트 내렸습니다.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전주보다 4.9%포인트 오른 39.7%를 기록, 35.1%의 미래통합당을 오차범위를 넘어 다시 앞섰습니다.
리얼미터는 ″정부·여당의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기대와 바람이 대통령과 민주당 지지도 동반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는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