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지경

민주당 대전 국회의원 6명 전원 자가격리…시당행사 참석자가 확진

입력 | 2020-08-24 14:20   수정 | 2020-08-24 14:23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행사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난 것으로 확인돼 이 지역 민주당 국회의원 6명 전원이 자택 격리 통보를 받았습니다.

민주당에 따르면 황운하, 이상민, 박영순, 조승래, 박범계, 장철민 의원 등 대전 지역 의원 6명이 오늘 오전 방역당국으로부터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택에서 격리상태로 대기하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들은 지난 18일 대전 서구 오페라웨딩에 열린 대전시당 상무위원회 행사에 참석했으며, 행사 참석자 가운데 한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같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