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기주
국민의힘 이채익 의원이 서욱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을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서 후보자가 지난 2015년 6월 발표한 경남대 정치학 박사학위 논문 ′동맹 모델과 한국의 작전통제권 환수정책′을 표절 검사한 결과 표절률이 32%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경남대 대학원 학위논문 심사의 표절율 기준인 10%를 훌쩍 넘겨 학위취소 요건에 해당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는 문재인 정권이 규정한 고위공직자 5대 비리인 논문표절 행위에 해당된다″며 ″표절이 확인되면 서 후보자는 학위취소와 자진사퇴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