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손병산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미국 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되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지난 7월말 ′타임′으로부터 정 청장의 선정 사실을 통보받았다″며 ″정 청장의 뛰어난 코로나 팬데믹 대응 업적을 선정 이유로 제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정 청장 선정에 대해 ″K 방역이 전세계가 본받아야할 글로벌 모범임을 인정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타임′측 요청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이 소개글도 썼다″며 ″문 대통령은 정 청장의 전문성과 준비성, 국민과의 소통, 그리고 성실성이 K-방역의 성공을 이끈 비결이라고 소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